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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00만원 '극저신용대출' 17일까지 신청 받아

최종수정 2021.12.09 07:05 기사입력 2021.12.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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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원을 저리로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올해 마지막 신청을 9일부터 17일까지 받는다.


극저 신용대출 지원 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4가지다. 대상자는 최대 300만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심사대출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 655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과거 신용등급 기준으로 7등급 이하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 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이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다.


대출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예약, 대출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전용 콜센터나 경기복지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도는 올해 3월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도입해 11월말 기준 총 2만4509명에게 416억1200만원의 대출금을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으로 극저신용대출 우수사례를 엮은 '함께 걸어요. 극저신용대출 사례집'을 발간한다.


문정희 도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금융 사업을 개발해 누구나 누리는 경기도형 포용적 서민금융복지 실현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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