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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6개 시·군 9개 마을 ‘어촌뉴딜3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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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 6개 시·군에 9개 마을이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보령 열호항·녹도항·초전항·월도항, 서산 간월도항, 당진 맷돌포구, 서천 다사항, 홍성 어사항, 태안 학암포항 등이 사업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마을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635억원(국비 444억원)을 들여 여객지 기항지개선과 어항 안전시설 정비, 어민 복지공간 조성, 관광 편의시설 확충, 생활기반시설 구축, 바다 생태체험장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를 통해 교통이 열악한 섬과 육지 간 해상 교통편의를 높이고 어촌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주민소득 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 효과도 생길 것으로 내다본다.


충남에선 올해까지 태안, 보령 등 6개 시·군 26개 마을이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마을에 대한 투입될 예산은 총 2420억원이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 개발과 현대화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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