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15개 기관과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출범
조성일 이사장 "노후 인프라 위기로부터 시민을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도로 유지 관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관련 공공기관, 대학, 학회, 연구기관, 민간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를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도로의 현재 상태와 안전성 판단,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유지관리 기법 등 실질적인 장수명(長壽命) 방안을 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의 경험, 지식, 지혜를 통해 만들어내는 기민한 조직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족식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1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15개 기관의 연합인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는 노후 인프라 대응을 위한 플랫폼인 도로인프라 관리 '오픈스퀘어'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민간혁신 기술의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민간영역에서 보유한 기술을 홍보하거나 현장 실증 경험 대상을 찾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조성일 이사장 취임 이후 노후 PSC교량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동안 연구가 미진하던 내부텐던 분야의 기술 연구를 확대하고자 공공기관 최초로 산학관민이 모두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도입했다. 국내 실정에 맞는 내부텐던 유지관리 매뉴얼의 완성을 내년 5월로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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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도로 분야 다양한 기관들의 경험, 기술, 지혜가 한데 모여 도로인프라 노후화가 미래세대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지금 이상으로 시민의 활발한 경제활동과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능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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