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변화·도전·기회 전략 세워야"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경제금융 IT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 메타버스와 미래 세상'이란 주제로 기조연설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경제금융 IT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 메타버스와 미래 세상'이란 주제로 기조연설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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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겸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공동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금융사는 ‘변화·도전·기회’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와 금융보안포럼 주최로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경제 금융IT포럼’에서 안 회장은 이 같은 ‘차차차(변화·도전·기회)’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도전에 나서야 한다"며 "이 같은 계획과 전략을 기반으로 미래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필요한 미래 역향을 함양하고 준비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얼마든지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


안 회장은 또 금융 비즈니스의 혁신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상품 ▲금융대상 ▲금융시스템 ▲금융인재 역량 ▲금융서비스 등 5가지를 혁신 분야로 분류했다.

금융사는 물론 기업 전반에 대해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휴머니즘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 회장은 "대중은 이제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을 원하지 않는다"며 "최근 화두가 된 ESG경영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AI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4차산업의 혁신은 산업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의 미래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뉴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세상과 물리적 세상이 융합돼 새로운 초월적인 세계 ‘메타버스’가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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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회장은 최근 신한라이프의 광고에 등장한 가상인물 ‘로지’가 메타버스 세계 구현의 대표적 사례라고 소개했다. 로지는 7만 여명의 팔로우를 거느린 유명 인플러언서로 인공지능이 만든 가상인물이다. 안 회장은 "로지는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세상이 융합돼 구분되지 않은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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