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취소,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트리 등 경관 조성 추진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후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 감염 위험성 차단

겨울철 대표 축제 담양 산타 축제 “아쉽지만 내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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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확진자가 3천 명대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남 담양군은 지역 감염 위험성을 예방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대표축제인 산타 축제를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산타 축제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2019년까지 3회 개최됐다.


메타프로방스 일원을 중심으로 담양읍 원도심 곳곳에 다채로운 야간 경관과 공연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에 군과 위원회에서는 산타 축제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달래고 침체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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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타프로방스 위주로 설치되었던 경관시설물을 관광지 곳곳으로 확대해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가며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주말에는 메타프로방스와 죽녹원 앞 영산강 문화공원에서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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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지만,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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