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립농업과학원과 ‘사물 DID 기반 무선통신망 통합솔루션 개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화 어려운 노지 농업 특성 극복 위해 ‘디지털 노지 농업 관리모델’ 연구개발

“사물DID로 노지 농업 디지털화” SKT,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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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2,7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2.93% 거래량 1,081,008 전일가 105,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디지털 노지 농업 기술 도입을 위한 ‘사물DID 기반 무선통신망 통합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물 DID(Decentralized Identifier)는 사물에 고유 식별자를 부여해 데이터 수집 및 전송 시 위·변조를 방지하고 진본 데이터 확인을 용이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농업생산의 약 96%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 환경에 사물DID 기반의 지능형 통신망?장비 보안 기술 등을 적용해 노지 농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노지 농업은 야외에서 진행된다는 환경적 특성에 지역별?·작목별로 요구사항이 다양하다는 특징 탓에 디지털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이 쉽지 않았다. 또한 고령의 농업인이나 소규모 농가가 많아 기술 수용과 비용 부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텔레콤과 국립농업과학원은 ▲디지털 노지 농업용 원스톱 솔루션 모델 개발 ▲노지 맞춤형 저비용?고효율 사물인터넷(IoT) 센싱 관리모델 개발 ▲사물 DID 기반 무결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 활성화 등 디지털 노지 농업 보급을 위한 연구개발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온도?습도?산도?전도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IoT 센서에 사물DID 기술을 적용하면 국립농업과학원은 사물DID 기술을 통해 확보한 무결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노지 농업 관리 모델의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노지 농업 디지털화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춤 대응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국립농업과학원과의 협력 외에도 지난 6월 건축물의 고유식별자를 확인하고 위험구조물의 안전진단을 수행하는 사물 DID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사물DID 기술 개발 및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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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SK텔레콤 디지털에셋 CO(컴퍼니)담당은 "그동안 실내에서 이뤄지는 시설 농업과 달리 노지 농업의 경우 디지털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이 어려웠지만 이번 협약으로 실측정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져 디지털 노지 농업 관리 모델 개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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