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발전 방안 모색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선도를 위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성 윤제림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숲속의 전남 협의회 위원과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 관계자 및 시군 공무원 80여명이 함께했다.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숲속의 전남 만들기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도의 숲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성과 설명과 숲 조성·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숲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태갑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오래된 미래 숲정원을 말하다’, 그리고 동신대 안대건 겸임교수의 ‘내가 만든 숲이 내 아이의 삶을 바꾼다’ 주제의 특강으로 생활 숲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또 여수 장도 예술의 숲, 광양 백운제 경관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주민참여숲, 신안 색이 있는 숲 등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생활속 나무심고 가꾸기 붐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숲속의 전남 협의회는 산림·조경·경관·생태·디자인 등 전문가 274명으로 구성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자문기구로 주민들의 나무심기 기술지원과 설계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은 생활속 숲 문화 운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로 효·문화 장려와 가족사랑 실천을 위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대 가족정원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정은조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 이사장은 “나무심기 단체간 소통과 정책 공유를 통해 탄소중립과 숲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는 자리가 됐다”며 “숲속의 전남 만들기가 범 도민 생활실천 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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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숲의 조성과 관리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뿐만 아니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일이다”면서 “미래 친환경 자원인 숲을 만드는 데 나무심기 단체와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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