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대응 철저

순천시,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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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9일 추수가 마무리되고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시 본청과 24개 각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봉화산 등 주요 산 정상과 산불취약지역에 9개의 CCTV와 산불감시초소 4곳을 운영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현장에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배치했으며, 지상에서는 조직화된 22명의 산불전문진화대가 출동하여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행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사면 도월리 등 17노선 59.5km 등산로를 폐쇄하고 17개소 4939ha를 입산을 통제했다.

또한 산불의 주원인인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 산불예방과 함께 농·산촌 주민의 일손도 덜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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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입산객의 부주의한 행위와 산림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하지 말고, 생태수도 순천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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