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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문4구역 3541세대 공급…대치우성1차 재건축

최종수정 2021.10.28 17:21 기사입력 2021.10.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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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4구역 재개발, 최고 40층 3541가구 공급

대치우성1차, 지하4층~지상35층 712가구로 재건축

금천 대한전선부지, 공동주택 990가구 조성


동대문구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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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서울시가 동대문구 이문동과 금천구 시흥동, 강남구 대치동에 임대주택을 비롯해 총 5243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28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금천구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 △강남구 대치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3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3개 지역에서 임대주택 1044세대, 분양주택 4199세대 등 총 5243세대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신혼부부가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중형 평형의 장기전세주택 355세대가 포함돼 있다.


우선 동대문구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에 총 3541세대 중 임대 830세대, 분양 2711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임대는 행복주택 등으로 570세대와 장기전세주택으로 260세대가 공급된다.

이 재개발사업 부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사이에 위치한 교통 요지로 최고층수 40층의 대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공원과 인접한 301동의 경우 현상설계 등을 통해 실사용 면적 25㎡ 이상으로 기존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키로 했다.


금천구 대한전선부지에는 총 990세대 중 임대 128세대, 분양 86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임대는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76세대와 3~4인 가구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52세대로 구성된다.


강남구 대치우성1차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총 712세대 중 임대 86세대, 분양 62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임대는 행복주택 43세대와 장기전세주택 43세대로 계획됐다.


이 재건축사업은 기존의 폐쇄형 단지 배치를 벗어나 담장을 걷어내고 영동대로변에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속적인 주택 공급으로 주택 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가면서, 장기전세주택 등 지속가능한 양질의 임대주택도 충분히 공급해 서민 주거난을 해소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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