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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아산 연료전지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사업 가속화”

최종수정 2021.10.25 09:32 기사입력 2021.10.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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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비디아이 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조성 중인 ‘관대리 연료전지발전사업(발전용량 40MW)에 대해 아산시로부터 개발행위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비디아이는 지난 6월 아산 ‘관대리 연료전지발전사업’의 사업권을 보유한 ‘케이팜에너지’로부터 2429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향후 비디아이는 시공사로써 공사진행은 물론 특수목적법인(SPC)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행위 허가로 후속절차인 SPC설립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한 자금조달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IBK투자증권이 금융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케이팜에너지와 금융자문 및 주선계약을 체결해 이번 사업에 필요한 자금조달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아산 관대리 연료전지발전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절차들을 진행 중”이라며 “최근 소규모 증자 및 최대주주의 출자를 통해 자금조달이 가능해진 만큼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신규 사업에서 빠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디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공사로써 공사수익은 물론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전력판매를 통한 추가 매출까지 올릴 수 있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재생에너지인 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3020계획' 및 '수소경제 활성화 그린뉴딜계획'을 통해 2034년까지 연료전지 발전소 용량 3천200MW(건설비용 14조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를 신설해 연료전지발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이 제도가 시행되면 기존의 RPS(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와는 별도로 연료전지발전 시스템만의 신재생발전 의무화를 추진하게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가격의 상승 및 안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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