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이중수사 우려엔 "사안별 협의체 구성"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강진형 기자aymsdream@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4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을 찾아 수사관들을 격려하고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남 본부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사건 수사는 국가수사본부의 집중 지휘 하에 진행하고 있다"며 "검찰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신속히 진상을 규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검찰과 경찰의 동시 수사에 따른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검찰과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협조체제를 구축한 상황인 만큼 서로 잘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남 본부장은 대장동 관련 수사에서 검찰과 수사 사안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해 나가겠다고도 설명했다.

AD

경기남부청 전담수사팀은 현재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넘겨받은 금융정보분석원(FIU) 통보 사건 ▲시민단체가 고발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곽상도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 사건 등 3가지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