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곳곳에 숨 불어넣는 '경의선 프로젝트' 추진
주거·문화·산업·일자리 거점으로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고양시가 쇠퇴한 경의선 축을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하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화전역 인근에 고양드론앵커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총 14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24㎡ 규모로 조성하며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드론 제작 업체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생산 기업까지 입주할 수 있다.
드론 연구 개발을 위한 실험 공간으로 너비 23.7m, 길이 76m, 높이 16m, 총 1800㎡ 규모의 드론 실내 비행장도 들어선다.
고양대덕생태공원에는 6020㎡ 규모의 '고양 대덕 드론 비행장'을 조성 중이며 오는 12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올해 착공 예정인 주민공동체 공간인 토당어울림센터(토당동 856-1번지)는 지상 4층, 연면적 약 284㎡ 규모로 들어선다.
또한 50여 년 명백을 이어온 능곡 전통시장 살리기와 토당동 858번지 일원에 청년과 이주민을 위한 고양형 임대주택 약 106세대를 건립한다.
음악인과 문인들의 추억과 낭만이 깃든 '백마 화사랑'은 지난해 1월 매입, 예전대로 복원해 12월부터 다시 개방했다.
'일산농협창고'는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재단장하고, '일산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일산역 앞에 총면적 2만 1000㎡ 규모로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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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 기능이 집약된 복합 건축물과 행복주택 132세대가 입주하는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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