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스웨덴 정부·기업 관계자 방문 "내달 위탁 경영 계약"
스웨덴 정부와 기업 경영진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대명소노그룹의 케이펫(K-Pet) 문화와 레저 콘텐츠를 체험하기 위해 방한했다.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호텔앤리조트 부문 대표(왼쪽 9번째)와 유태완 펫클럽앤리조트 부문 대표(오른쪽 4번째),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오른쪽 6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대명소노그룹 본사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3일 케이펫(K-Pet) 문화와 레저 콘텐츠를 체험하기 위해 스웨덴 정부와 민간기업 경영진으로 구성된 방문단 11명이 회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8월 스웨덴 스톡홀름 비즈니스 스웨덴(Business Sweden) 본사에서 반려동물 호텔 및 레저 콘텐츠 위탁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던 담당자들로, 스웨덴에 적용할 시설의 콘셉트와 디자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방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반려동물 객실, 레스토랑&카페, 병원, 스쿨, 뷰티, 보딩 등을 선보이는 소노펫 고양과 비발디파크 등을 방문해 유럽과는 차별화된 한국형 시설과 서비스를 둘러봤다. 대한어질리티협회 챔피언 견들과 함께하는 어질리티 게임, 소노 승마클럽의 승마, 비발디파크 놀이시설, 소노펠리체 빌리지의 인피니티풀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소노펫과 스웨덴 지역 간 반려동물 호텔 위탁경영, 공동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6일에는 다니엘 볼벤(Daniel Wolven) 주한 스웨덴 대사도 대명소노그룹 본사를 방문해 스웨덴 방문단, 대명소노그룹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양 국의 비즈니스 협력을 격려했다.
수잔 앤더슨(Susanne Andersson) 스웨덴 관광청 대표는 "스웨덴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호텔과 리조트에 숙박하더라도 시설 이용, 음식, 서비스에 제약이 많다. 소노펫의 낮은 침대와 가구, 효율적인 배기 시스템, 낮은 조도, 미끄럼 방지 바닥, 과열 아스팔트에서의 화상 방지를 위한 쿨링로드 등에 놀랐다"고 말했다.
안-마리 칼슨(Ann-Marie Karlsson) 하이코스트 지역개발공사 대표는 "스웨덴에는 작은 개보다 중대형견들이 많고, 개들의 활동량이 많아 야외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크다"며 "소노펫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맞춤형 트레이닝, 코칭 서비스를 적용해 스웨덴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유럽의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의 기업 경영진은 추가 논의와 컨설팅을 통해 소노펫클럽앤리조트를 위탁 경영 업체로 지정, 오는 11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스웨덴 정부기관인 하이코스트 인베스트는 대명소노그룹의 반려동물 및 호텔앤리조트 사업 경험을 스웨덴 하이코스트 지역 기업들에 소개, 향후 추가 위탁경영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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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펫클럽앤리조트 관계자는 "향후 스웨덴 등 유럽에 탄생할 또 다른 소노펫 모델들이 더욱 진정성 있고 가치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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