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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가석방 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가석방 기간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 A씨를 도주 11시간 만에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전자발찌 신호가 가석방 하루 만에 끊기자 법무부와 동선 추적에 나섰고, 도주 11시간 만에 경남 김해의 한 호텔에서 A씨를 붙잡았다. 숙소까지는 택시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전주교도소에서 특수강도죄로 2년 넘게 복역하다 출소 7개월을 앞두고 가석방됐다. 남은 7개월 동안 전자발찌를 차고 있어야 했지만, 가석방 하루 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 남성을 법무부 보호관찰소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이유와 행적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에서 발생한 전자발찌 훼손 사례는 올해 들어서만 15번째에 달한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송파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이 구속됐다.


전남 장흥에서는 마창진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도주 16일 만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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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에는 가석방 기간에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서울 관악구에서 3개월 만에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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