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서 이란 핵무기 관련 연설하는 이스라엘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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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이란이 이스라엘의 '아브라함 협약' 당사국 대상 외교 활동을 비난했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국영 IRNA 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집권 연정 이인자인 야이르 라피드 외무장관의 바레인 방문이 바레인 통치자에게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며 "우리는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파괴적인 존재를 북돋우는 모든 책동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브라함 협약'을 통해 관계를 정상화한 이스라엘의 후속 외교 활동을 겨냥한 것이다. 이스라엘 집권 연정의 이인자이자 2023년 총리직을 승계할 예정인 라피드 장관은 전날 바레인을 처음으로 방문해 대사관을 공식 개관했다.


바레인은 아브라함 협약 체결 1년 만에 자국을 방문한 이스라엘 외무 장관을 하마드 빈 이사 알-칼리파 국왕과 살만 빈 하마드 바레인 왕세자 겸 총리가 직접 만나 양국 간 관계 강화 및 아브라함 협약의 확장 등 문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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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드 장관은 또 압둘라티프 알-자야니 바레인 외무장관 등과 함께 걸프해역과 홍해, 아라비아해를 담당하는 미 해군 5함대를 방문한 뒤 트위터에 사진도 공개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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