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내달 1일부터 2개월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관별 훈련 분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전국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3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와 54개 공공기관 등 322개 기관이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기관별 훈련 시기를 분산하고, 토론훈련 중심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훈련 시기와 방식을 유연하게 운영한다.
훈련 시기는 기존에 3~5일 정도 기간을 정하여 모든 기관이 일제히 실시하던 것을 올해에는 10~11월(2개월)간 기관별 현안 및 일정 등 사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정하여 실시하도록 했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재난유형 원전 방사능 유출, 건물 붕괴, 사업장 사고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현장 시범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접종 상황 등 여건에 따라 실제 실시 여부는 10월 초에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현장훈련 참관이나 대피훈련 동참 등 직접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국민들이 집이나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에서 유사시 스스로 탈출할 수 있는 경로를 파악하고, 탈출에 필요한 도구의 사용법을 익혀볼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전해철 장관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시기를 분산하고, 토론훈련 등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지만, 훈련 품질이나 대응역량 향상 측면에서 더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