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성장친화적 복지정책' 논의
성장·분배·고용 고차방정식 풀어야

지난 1일 활기 잃은 서울 명동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지난 1일 활기 잃은 서울 명동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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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국민경제자문회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성장과 일자리, 복지 간 선순환 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두 기관은 다음 달 7일 오전 9시 서울포시즌스 호텔에서 2021 국민경제자문회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KDI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제는 '성장·일자리·복지의 선순환 경제'다. 가뜩이나 저성장·양극화가 심한 와중에 코로나 대유행 장기화에 고용불안, 재정부담 가중 등이 겹친 상황이다. 두 기관은 이 같은 난제를 풀기 위해 '포용적이면서도 성장친화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견고한 성장, 양질의 일자리, 지속가능한 복지'가 선순환을 이루는 복지국가 모델 정립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특별세션에서 대니 로드릭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복지국가를 넘어선 경제정책'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근 자문회의 부의장의 사회로 이영 한양대 교수, 오준병 인하대 교수가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이후 이 부의장의 진행으로 사전질문과 현장질문을 바탕으로 한 대담 형식의 참여형 토론이 이어진다.

기조세션에선 레인 켄워시 미 캘리포니아대 샌디에고 교수가 '사회민주주의적 자본주의와 좋은 사회', 케네스 넬슨 스웨덴 스톡홀름대 교수가 '세대 간 복지계약과 순환적 번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성효용 성신여대 교수의 사회로 주병기 서울대 교수, 김현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정책연구실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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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세션에선 양재진 연세대 교수가 '복지와 경제의 선순환 모델:유럽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신광영 중앙대 교수가 '불안전한 복지와 사회적 불안정:일본과 미국의 사례', 고영선 KDI 선임연구위원이 '소득분배 현황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안상훈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이 사회를 맡고 류덕현 중앙대 교수, 이주희 이화여대 교수,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영욱 KDI 연구위원이 패널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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