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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등 경남 88명 확진…음식점·의료기관 감염 지속

최종수정 2021.09.28 21:50 기사입력 2021.09.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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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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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31명, 양산 20명, 창원 15명, 거제 12명, 진주 3명, 거창 2명, 사천·밀양·함안·창녕·하동 각 1명이다. 주한미군 3명을 포함해 해외 입국 6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확진자 중 14명과 창녕 확진자는 지역 내 외국인 음식점 관련이다. 이들은 식당 이용자 또는 종사자이거나 이들과 접촉한 지인 또는 직장동료, 가족이다.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78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또 다른 지역 내 외국인 음식점 관련이다.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 명칭을 김해 외국인 음식점Ⅱ로 분류했다.


그동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김해 외국인 음식점Ⅱ 집단감염은 지인 관계인 5명이 이 음식점을 방문한 뒤 지난 23일 2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확진자가 방문했던 음식점 2곳은 출입자명부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 확진자 중 18명과 밀양 확진자는 양산지역 의료기관 관련으로, 격리 중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의료기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92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중 17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8명은 경기·부산·대구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2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1342명(입원 557명, 퇴원 1만752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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