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철도, 전국 철도시설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국철도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왼쪽 첫 번째)이 27일 경강선 이천역 수해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왼쪽 첫 번째)이 27일 경강선 이천역 수해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는 내달 29일까지 전국 철도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예방활동의 일종이다.

올해 점검대상은 전국 교량·터널·사면 중 자연재해 취약개소와 이용객이 많은 역사 등 99곳이다.


한국철도는 국가철도공단과 민간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교량 22곳, 터널 10곳, 낙석·비탈사면 52곳, 역사 15곳의 정밀점검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드론과 터널스캐너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육안조사가 쉽지 않은 사각지대까지 세밀하게 점검해 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철도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겨울철 폭설,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