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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고 토양 좋아 ‘지리산 산청 햇딸기’ 올해 첫 출하

최종수정 2021.09.24 18:42 기사입력 2021.09.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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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딸기 11월 출하 … ‘산청’은 한달 이상 빨라

국내 최고 품질 … 800여 농가 1200억원 연소득

신등면 농가에서 권현갑·영민 부자가 올해 수확한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산청군]

신등면 농가에서 권현갑·영민 부자가 올해 수확한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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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국내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 딸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됐다.


24일 경남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농협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산청 햇딸기가 판매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가 시작된 이번 딸기는 신등면 단계리의 권영민(39) 씨 농가에서 생산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겨울이 제철인 시설 딸기는 10월 중순 혹은 11월부터 출하가 시작된다. 산청 딸기는 이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출하다.


산청 딸기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산청 딸기는 800여 농가가 430여㏊ 면적에서 1만6500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12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 딸기는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은 물론, 저장성이 탁월하다. 과육이 충실하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호평받는다.


첫 수확기에는 전량 서울 가락시장과 대형할인점 등 대도시로 팔려나간다. 1.5kg 1상자에 8만원 선으로 판매되고 있다. 산청 딸기는 지금부터 내년 5월까지 약 8개월간 출하된다.


최근에는 베트남과 대만,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에도 널리 수출되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산청 딸기의 품질이 우수한 이유에 대해 3대 강인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토와 기후조건 등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인 지리적 특성 덕분인 것으로 본다.


특히 30여 년 전 하이베드 재배법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 농가에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과학적 딸기 영농과 보급에 앞장선 권현갑(73)·권영민 부자의 노력이 큰 보탬이 됐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딸기 GAP 인증과 전문재배기술교육, 딸기 양액재배 시설 지원사업, 우량 묘주 생산 육묘장 지원 등 연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리산 산청 딸기’를 우리 군의 깃대 농산물로 육성·명품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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