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안전 증진' 서울시설공단-한국도로공사 맞손…도로관리 노하우 공유
13일 업무협약 갖고 기술교류, 협력 추진키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5000㎞의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힘을 합해 도로 유지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더 나은 관리방안을 찾는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서울시설공단은 한국도로공사와 13일 성동구 마장동 공단 청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용도로 맞춤형 유지관리 기술을 발전시켜 시민의 안전한 생활 영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과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이 13일 공단 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남순환로 등 11개의 자동차 전용도로 유지관리를 비롯해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24개 서울시의 사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 교류 ▲R&D 분야 기술 협력 및 PSC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추진 ▲기술마켓 및 도로 인프라 관리 오프스퀘어 활용 및 참여 ▲중대 재해 관련 이슈 및 대응 체계 구축에 관한 자료 공유 ▲기술자문·안전점검·평가 등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등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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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이 한국도로공사와 국내 도로 인프라의 노후화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협력함으로써 노후 인프라 유지 관리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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