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사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 아시아경제

군청사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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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7일 군청사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료하고 박우량 군수, 군 의장과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와 같은 심각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중 하나가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의 친환경 발전시설의 보급과 확산이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정부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으로 군청사 주차장 3440㎡ 부지에 발전용량 300㎾ 규모로 국비 2억 5400만원, 군비 4억 2200만원 총 6억7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간 에너지 생산량은 38만 6535㎾의 전력을 생산한다.


전기요금으로 따지면 연간 약5000만원으로, 지난해 군청사 전기요금의 18% 수준으로 향후 군청사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의 절약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통한 연 171t CO₂ 온실가스 절감 효과와 소나무 약 2만 7393그루의 식재 효과와 맞먹는 친환경 발전시설로, 온난화 및 환경오염 예방 등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에 내리쬐는 햇빛을 막아, 차량의 냉방비를 줄이는 부수적인 효과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시너지 효과로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박우량 군수는 “태양광발전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라며, 우선 공공기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다하고 2050 탄소중립(Net-Zero)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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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안군은 민선 7기 1호 정책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3년만인 지난 4월 26일 안좌면에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120㎿급) 건립으로 안좌면 신재생에너지 주민군협동조합에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지난 7월 22일 2분기 배당금을 주민 전체(2935명)에 51만원∼12만원까지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매 분기 지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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