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9단, IBK기업은행 여자바둑대회 초대 챔피언
준우승은 오정아 5단
사진은 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좌측부터) 윤종원 기업은행장, 최정 9단, 오정아 5단(대리 수상),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가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우승을 차지한 최정 9단과 준우승한 오정아 5단을 축하했다.
최정 9단은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 결승3번기 1국에서 오정아 5단에게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어진 2국에서도 173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종합전적 2-0을 기록하며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최정 9단에게는 우승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오정아 5단에게는 준우승 상금 12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는 여자 바둑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여자 기사들도 출전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국내 여자바둑대회 개인전 사상 최다 상금인 7600만원을 본선 진출 선수들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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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바둑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비인기 스포츠 발전을 위한 유망주 선수 발굴·육성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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