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울 시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에 힘을 보탠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서울런 멘토링 1차 오리엔테이션 현장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서울 시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에 힘을 보탠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서울런 멘토링 1차 오리엔테이션 현장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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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KT가 서울 시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 격차 해소에 힘을 보탠다.


디지털플랫폼 기업 KT는 서울시 주관의 교육복지 사업 ‘서울런’에 합류한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교육 플랫폼 ‘KT 랜선에듀’를 기반으로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한다.

KT는 지난해 디지털 대성 등 국내 유수의 교육 기업뿐만 아니라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한 지역자치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 비대면 교육 플랫폼 KT 랜선에듀를 제공해왔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차별 없는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추진 중인 교육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교생이다. 올해 11만명을 대상으로 시작하되 2023년까지 모든 서울 시민을 위한 평생 학습 인프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디지털 대성, 메가스터디, 수박씨(비상), 아이스크림 홈런, 에듀윌, 엘리하이, 엠베스트, 이투스 등 8곳의 국내 대표 교육 콘텐츠 사업자들과 협업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내년 2월까지 청소년들이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온라인 학습 코칭 서비스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서울런 멘토링은 서울런 수강생 중 별도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KT는 총 500인의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하고 최적의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멘토 1명이 청소년 멘티 4명을 대상으로 총 8주간 KT랜선에듀를 통해 일대일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정부 및 교육 전문 기업들과의 견고한 협업을 바탕으로 비대면 교육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는 우수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과 사교육 등 모든 교육 현장의 전방위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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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런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 지원에 함께 나설 서울런 멘토단도 지속 모집한다. 서울 소재 대학교의 추천을 받아 모집한 1차 선발 인원에 이어 9월 24일까지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2차 선발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대학(원)생으로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며, 청소년 학습지도 경험자나 서울동행 등의 멘토링 경험자, 교원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여 선발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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