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이익 농협금융, 사상 첫 중간배당…3330억원 규모
중간배당 금액, 작년 순이익의 19.2% 수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이익을 실현한 NH농협금융이 출범 후 첫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3330억원 규모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19.2%, 배당대상은 농협중앙회다.
올해 3월 진행한 3470억원 규모의 결산배당까지 감안하면 총 배당금액은 6800억원으로 지난해 이익의 39.2% 수준이다.
금융당국이 올해 6월 말까지 금융지주사 배당을 순이익의 20%로 제한하라고 권고했지만 이미 권고 기한이 종료됐고 농협금융의 상반기 실적과 자본 비율도 양호해 이번에 중간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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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조28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남겼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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