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장관, 성교육 전문기관 '청소년성문화센터' 방역 점검
청소년성문화센터 방역 조치·성교육 서비스 지원현황 살펴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24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조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 제47조에 따라 운영되는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토론형 성교육을 제공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58개소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형 성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버스를 교육형 공간으로 꾸며 학교 등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103만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매체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성인권 교육 교재를 개편하고 프로그램 개선을 추진한다. 아동과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는 프로그램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정 장관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아동·청소년 성교육 서비스 지원 현황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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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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