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지난해 대비 37위 ‘상승’
군(농어촌) 그룹 82곳 중 종합순위 9위, 전남 도내 2위 달성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이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군(농어촌) 그룹 82곳 중 종합 순위 9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종합순위 46위 대비 무려 37위가 상승한 괄목할 만한 실적 향상으로, 전남 도내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행정서비스(55%)와 재정역량(40%), 정성평가(5%)로 구분해 평가되며, 행정서비스 평가항목은 사회복지·지역보건·지역경제·문화관광·안전·교육 등 행정 전반에 관한 6개 분야 36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군 그룹 전체 7위를 달성했다.
재정역량 평가는 재정여건·재정건전성·재정효율성·재정계획성, 재정성과·자체노력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무안군이 좋은 성과를 기록한 행정서비스 평가에서는 보건(6위), 지역경제(14위), 문화관광(17위), 안전(17위) 분야가 상위 20% 이내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둬 종합순위 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김 산 군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특히 지난해 대비 모든 평가 항목에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것은 행정 수준의 성장과 효율성 향상을 객관적으로 나타내 준 수치로써, 발전을 거듭하는 공직자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행정력이 분산되는 상황에서 이룩한 성과라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지며,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무안의 미래와 희망을 보고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는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공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합적·체계적·지속적 평가를 통해 각 지자체의 성장추세를 추적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로 5회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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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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