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기 3분기가 관건…기업과 끊임없는 소통 노력"
4월 만남 이후 소통 정례화
3분기 중요한 분기점…"기업 활력 높여야"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5대 경제단체장을 만나 최근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대한상의에서 '경제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올해 경기 회복 속도와 경제성장 4.2% 목표와 관련해서는 이번 3분기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이 확산, 방역 제어, 경제 심리, 실물 동향, 재정·금융 정책 대응 등 여러 측면에서 3분기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4월 만남 이후 소통을 정례화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기업, 경제계와의 끊임없는 정책 소통 및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 활력을 높이고 선제 대비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홍 부총리는 "9월 말까지 3600만명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을 차질 없이 마친 후 일상에 다가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회복세도 경제심리지수 하락 등 주춤하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의 추가 충격 어려움 가중을 언급하며 정책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그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나가고, 철저한 방역과 조화를 이루는 범주 내에서 경기 흐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