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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주말 섬 주민 등 잇따라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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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으로 90대 고령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고관절 통증으로 90대 고령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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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주말 전남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2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7시 24분께 신안군 하의면 신도에서 주민 A씨(90대·여)가 고관절 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현장에서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안좌도 복호선착장으로 이송을 해 오전 9시 34분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24일 오후 6시 17분께 진도군 조도에서 주민 B씨(50대)가 건물 지붕에서 작업 도중 추락해 손목과 발목이 골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B씨를 진도 서망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A씨와 B씨는 각각 목포와 광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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