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특별점검’…19개소 과태료 4건·조치명령 92건·기관통보 5건

전남지역 물류창고 소방시설 불량사항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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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역 물류창고에서 소방시설 불량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남소방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유사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로 도내 대형 물류창고 22개소(물류창고4·물류터미널18)에서 실시했다.


소방, 시·군, 전기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19개소에서 과태료 4건, 조치명령 92건, 기관통보 5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주로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위반, 방화문 용도 장애 및 소방펌프 작동 불량 및 경보설비 음량 미달 등으로 나타났다.


전남소방은 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을 엄격하게 집행해 도내 물류창고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물류창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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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대형 물류창고 화재는 막대한 피해와 함께 도민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온다”며 “화재예방에 초점을 맞춰 관계인의 적극적인 자율 안전관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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