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원추리 (사진=신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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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압해읍 송공리에 있는 천사섬분재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를 15일부터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애초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는 지난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600명을 초과하고, 수도권의 4차 대유행 진입뿐만 아니라 수도권 외 지역 및 전남에서도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등 국가적인 방역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신안군은 국가적인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더불어 신안군 홍도 일원에서 오는 16일부터 진행하는 ‘섬 원추리 축제’ 도 전면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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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는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전 국민이 함께 노력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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