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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코로나19로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1억1000만여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추정됐다.


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연간 고용 전망'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자가 전세계적으로 1억1400만명에 달했따.

OECD 회원국만 놓고 보면 220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이 중 800만명은 여전히 구직 상태이고 나머지 1400만명은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로 간주됐다.


OECD는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으로 최대 2100만개의 일자리가 유지됐다고 추산했지만, 실직한 이들이 새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장기 실업률이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23년 3분기가 돼야 전반적인 고용상황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한국의 고용률은 독일·그리스 등과 함께 올 3분기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미국·영국 등은 2023년 말에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국가별로 온도차가 있었다.


한편 OECD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청년층 고용이 크게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취업도 하지 않고 교육이나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이른바 '니트(NEET)족'이 300만명 가량 늘었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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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원격근로의 부상은 코로나19 사태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봤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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