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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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5030’ 효과 나오나?


도심 주행속도를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대구의 교통 사망사고 건수가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5030 시행 이후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대구시내 교통 사망사고는 1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21건보다 반이상 감소한 것이다. 또 하루 과속 단속도 시행 초기 2238건에서 지난달 말 2071건으로 줄었다.

시내 주요도로 13개 구간을 분석한 평균 주행속도는 출퇴근 시간에는 5030 시행 이전과 비슷하거나 최대 3㎞/h가 빨라졌고, 심야에는 최대 3㎞/h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속 운행 등으로 통행 흐름이 개선됐고, 심야에는 과속이 다소 줄었다는 분석이다.


경찰은 이같은 집계를 토대로 교통사고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심 이외 도로에도 제한속도 하향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단속카메라 106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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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보완점을 발굴해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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