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00명...전주대비 123명 늘어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일요일인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으로 집계돼 지난주 일요일 같은 시간대비 123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0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했을 때 전날 257명보다 많았고, 1주 전 일요일인 지난주 27일 164명 대비로는 123명이나 많았다. 21시간 집계치만으로도 올들어 일요일 하루 최다 기록인 지난 1월3일에 기록한 329명 다음으로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래 서울의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은 지난해 12월24일의 552명이었고, 올해 최다 기록은 화요일인 6월29일의 375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매일 300명대 이상으로 급증했다가 올해 들어 서서히 줄어 1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는 거의 매일 100명대에 머물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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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4월 중순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6월 말과 7월 초에는 역대 최악 상황이었던 작년 말과 올해 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늘었다. 최근 1주간(6월 27일∼7월 3일)간은 185→205→375→333→346→359→289명이었다. 델타 변이 등 변이바이러스에 따른 확산세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확산세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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