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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 연속 600명대… 백신 1차 접종률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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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23일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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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 백신 1차 접종 완료자 수는 1515만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5%까지 올라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610명 늘어난 15만31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76명, 해외유입 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10명 중 8명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251명(43.6%), 경기 184명(31.9%), 인천 15명(2.6%) 등 수도권에서만 4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경북 28명 ▲경남 22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충남 7명 ▲전북 6명 ▲강원 5명 ▲충북 5명 ▲대구 3명 ▲전남 3명 ▲제주 3명 ▲광주 1명 ▲세종 1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이 나왔다. 이 중 19명은 검역 과정에서, 15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이고 외국인은 20명이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6만109건이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2만8282건의 검사가 진행돼 신규 확진자 114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2994명이 검사를 받아 4명이 확진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4만4788명으로 전날보다 409명 늘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중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141명으로 전날 대비 5명 줄었다. 사망자는 200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증가했다.


22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2일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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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2만8485명이 1차 신규 접종을 받아 총 1515만12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038만4423명, 화이자 백신은 363만6252명, 모더나 백신은 4085명, 얀센 백신은 112만5361명이 맞았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5%다.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11만9117명 늘어난 441만3494명이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다. AZ 백신은 1만4805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총 87만2819명이 접종을 마쳤고, 화이자 백신은 10만3284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241만531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모더나는 아직 추가 접종 완료자가 없었고, 얀센 백신은 1차 접종용으로 개발돼 1차 접종자가 모두 접종 완료자에 포함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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