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단체 하마스가 운영하는 현지 라디오 보도를 인용해 이날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내 하마스 측 훈련소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 협정이 발효된지 26일 만에 첫 군사 공격이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번 공습이 최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방화 풍선'을 날려 접경 지역 인근에 화재를 일으킨 데 대한 대응 조치라고 밝혔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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