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천변가에 ‘양귀비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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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이 대표 하천인 임실천의 천변가에 붉게 핀 양귀비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지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관상용 꽃양귀비의 정식 명칭은 개양귀비이며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와는 종(種)이 달라 단속 대상이 아닌 원예용으로 재배할 수 있다.

군은 천변의 사계절 꽃피는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임실교부터 수정교까지 약 1.1㎞ 구간 천변 호안 지역에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주변에는 교목과 관목, 단년생 및 다년생 초화류를 다층적으로 심어 관리하고 있다.


꽃양귀비 식재도 올해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가운데 지난 3월 총 8000㎡의 면적에 약 40㎏을 파종했다.

군은 이외에도 산책로 주변으로 산수국 외 4종의 관목류와 수선화외 5종의 초화류 총 1만 6350그루를 심었다.


올해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하지만 꽃양귀비의 생육 촉진을 위해 비료 시비와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달 초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지금은 만개한 상태이다.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천변가에 핀 붉은 물결의 양귀비꽃 장관은 내달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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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군수는 “천변가에 핀 양귀비꽃이 기대 이상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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