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를 덮쳐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를 덮쳐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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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를 덮친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초 시내버스에는 1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조 과정에서 1명이 더 확인돼 총 13명으로 늘었다.

이중 8명(중상)은 구조됐으며 3명은 사망, 2명은 구조 중이다.


사고 직후 알려진 것과 달리 승용차량 두 대는 붕괴 직전 멈춰 서 매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5층에서 중장비로 철거작업을 하고 있었고 작업자는 총 4명(건물 내부 2명·외부 2명)이 있었다.


붕괴 직전 소리가 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자 작업자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앞 버스 승강장과 인도를 지나던 시민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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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방당국과 유관기관들은 인력 425명, 장비 63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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