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기재차관 "위성체·자율車·양자반도체 분야 R&D 과제 발굴"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위성체 개발, 자율주행차, 양자-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민·군간 연구개발(R&D)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9일 오전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대덕연구단지 출연연구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 출연연구기관의 현황 및 성과, 향후 중점 투자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출연연구소별로 여건변화에 맞춰 새로운 비전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역할과 책임(R&R) 전략을 수립하고, 상대적 강점을 갖는 특화 분야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도록 정부 연구개발비 지원도 전략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면서 "출연연간 분야·영역을 넘어선 융합 연구를 본격 지원하고, 특히 민·군간의 R&D 협력을 최우선 협업 과제분야로 선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연연을 지역 혁신의 불씨를 살리는 R&D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4대 과학기술원·전국 59개 출연연 지역 조직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면서 "지역 특화산업분야에서 출연연이 유망 스타트업?중소기업과 협업해 경쟁력 있는 유망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 하는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의 발전방향과 관련, ▲대덕연구개발특구의 R&D혁신 빅뱅 거점화 ▲상호융합 연구를 통한 제2의 과학보국 르네상스 선도역할 수행 ▲미래 국토 균형발전의 초석이 되는 지역혁신 기지 구축 등을 3개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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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차관은 "대덕연구단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분산된 연구자원을 융합시켜 혁신적 연구성과 창출의 빅뱅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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