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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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만에 다시 600명을 넘어섰다. 백신 1차 접종 완료자 수는 920만명으로 900만명을 넘어섰다. 인구 대비 접종률도 17.9%까지 올라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02명 늘어난 14만569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81명, 해외유입 2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10명 중 6명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81명(31.2%), 경기 155명(26.7%), 인천 21명(3.6%) 등 수도권에서만 3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대구 44명 ▲경남 39명 ▲강원 29명 ▲대전 25명 ▲충북 23명 ▲부산 14명 ▲경북 12명 ▲광주 7명 ▲울산 6명 ▲전북 6명 ▲전남 6명 ▲제주 6명 ▲충남 4명 ▲세종 3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이 나왔다. 이 중 5명은 검역 과정에서, 16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0명이고 외국인은 11명이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7만1855건이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만1033건의 검사가 진행돼 신규 확진자 87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4622명이 검사를 받아 4명이 확진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3만6174명으로 전날보다 762명 늘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중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전날 대비 3명 줄었다. 사망자는 1977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가 백신을 맞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가 백신을 맞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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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71만4384명이 1차 신규 접종을 받아 총 920만234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631만3589명, 화이자 백신은 288만8757명이 맞았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7.9%다.


2차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2만4750명 늘어난 232만5259명이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4.5%다. AZ 백신은 1만5423명이 신규 접종을 완료해 누적 63만5388명이 접종을 마쳤고, 화이자 백신은 9327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168만987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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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지난 7일 이후 이틀간 3795건 증가해 누적 3만8242건이 됐다.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 사례에는 사망 14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191건이 포함됐다. 나머지 358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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