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0선 보합권 등락 지속하는 코스피…지수 방향성은 정체중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코스피가 8일 하락 출발한 후 3250선에서 보합권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차익실현 욕구 확대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1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09% 오른 3255.0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29포인트(0.01%) 내린 3251.83으로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1752억원, 146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만 나홀로 3390억원가량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의약품, 건설업 등이 오르고 기계와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16% 오른 987.4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57포인트(0.06%) 오른 986.43에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175억원 순매수중이다. 외국인은 234억원어치 순매도중이다. 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 유통업, 운송장비·부품업이며, 약세업종은 기타 제조업, 오락·문화업, 금속업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단기 레벨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 확대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의 주력 수출국가인 중국의 5월 수출입 증가율이 양호했다는 점이나 한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대형주들이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점은 한국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이번주 중 대형 매크로 이벤트를 소화해내야하는 부담감이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지수 방향성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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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시점에서 적용 가능한 투자아이디어는 위험자산의확산보다 주도주 비중을 더 확대하지 않고 퀄리티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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