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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가정의 달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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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가정의 달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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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은 지난달 임실치즈테마파크에 9만1000여명이 방문하면서 가정의달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5월 방문객 5만5000여명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전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가정의달 운영은 주말·공휴일에 음악, 마술, 버블 등 8종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필봉 전통거리공연을 총 50회 이상 진행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고 특히 풍선, 서커스, 마술공연과 키다리 아저씨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바람의 언덕과 주변 산책로 등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1000여개의 바람개비와 캐릭터 포토존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지난달 가정의달을 맞이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경관 조성을 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다양한 공연을 운영해 코로나19에 지친 방문객의 일상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치즈테마파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 관광지 제공을 위해 관람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공연관람석 표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플래카드 게시, 손소독제 구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공연 관람문화 조성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달 가정의달에는 16명의 방역 및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방역 키트 3000점과 마스크 1만매를 배부함으로써 철저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수는 “지난달에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요즘은 장미꽃이 만발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쉬어가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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