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엿새만에 600명대로…백신 신규 접종 60만명(상보)
지역발생 654명, 해외유입 23명
28일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이 관찰구역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AZ백신 접종자 56만명과 화이자 백신 접종자 8만명을 합쳐 64만명에 달했다. 하루 접종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로 지난 7일 이후 7%대를 유지하던 전국민 1차 접종률은 21일 만에 8%를 넘어 9%대에 진입할 전망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백신 접종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하루 만에 60만명 가까이가 백신을 맞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4만1476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654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948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수는 3만461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9건을 각각 기록해 총 7만4502건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각각 122명,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56명, 경기 18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39명, 대전 23명, 부산·경남 각 19명, 울산·강원·제주 각 14명, 전북·전남 각 10명, 경북 9명, 충남 7명, 광주·충북 각 5명, 세종 3명 등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1965명이 됐다.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 15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환자는 605명 추가돼 13만2068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59만1322명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신규 1차 접종자는 56만5377명 늘어 총 635만851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5945명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219만8010명이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12.4%, 접종 완료자 비율은 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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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지난 1일 이후 이틀새 2222건 증가해 누적 2만9850건이 됐다.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 사례에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8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117건, 사망 10건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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