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UAE)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한국 의료기관 팸투어를 진행중인 모습.(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아랍에미레이트(UAE)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한국 의료기관 팸투어를 진행중인 모습.(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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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의료관광 관계자 5명을 초청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정부송출병원으로 지정된 이대목동병원, 서울 성모병원과 자생한방병원, 우리들병원 등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중동지역 환자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정부송출 환자 유치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의료관광객 동반 가족 대상으로는 서울한방진흥센터, 비스타워커힐 웰니스 클럽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각광 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시설도 돌아봤다.

오메이르 트래블(Omeir Travel) 에이전시의 아쉬라프 파우지는 “한국의 우수한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 인프라를 답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치료목적으로 한국방문을 희망하는 의료관광객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만큼 관광이 재개되면 양국 의료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하늘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은 “의료관광은 성장가능성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새로운 해외고객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관미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이번 팸투어는 변화하는 의료관광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기획됐다"며 "향후 외래관광객 방한시 방역지침 준수 등 안심관광 상황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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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방한 의료관광객의 1인 평균지출비용(791만원)이 일반관광객 1인 평균 지출비용(144만원) 대비 5.49배 높다. 특히 아랍에미레이트를 포함한 중동지역은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에는 8963명이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만큼 방한 의료관광이 활성화된 지역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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