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애프터눈웨딩(사진제공=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애프터눈웨딩(사진제공=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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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예약부터 식까지 짧아진 시간
코로나19로 변화한 웨딩 특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 상반기 하우스웨딩 진행·예약 건 수가 전년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호텔 관계자는 "1년 이상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호텔 웨딩 시장도 예식을 미루는 고객이 많아 장기간 침체됐으나 프라이빗한 스몰 웨딩인 하우스 웨딩 진행을 중심으로 예식이 지난해 10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예식 규모를 줄이는 만큼 좀 더 럭셔리한 공간에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커플이 늘면서 특급호텔의 하우스웨딩 선호가 높아진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하우스 웨딩은 최소 10명 이상 120명 미만 하객 규모로 진행되는 웨딩으로 줄어든 규모만큼 고객의 세세한 요청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다.


호텔 웨딩 매니저는 결혼식 예약부터 실제 식까지 걸리는 기간이 약 6개월에서 2~3개월 정도로 짧아진 것도 크게 변화한 특징 중 하나라고 봤다. 코로나19로 먼 미래에 대한 예측이 힘들어 자칫 취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하우스 웨딩은 이미 작년 동기 대비 6배를 기록, 전년도 전체 하우스 웨딩 건수를 추월했으며 하반기 예약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호텔 측은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올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예비부부들이 더 이상 식을 미루지 않고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하객 지정 좌석제와 하객 간 거리두기, 식사 시 개별 마스크 보관 봉투를 제공 등을 하고 있다. 식사를 꺼리는 일부 하객을 위해 답례품 제공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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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업계 최초로 식사 대신 애프터눈티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 '애프터눈 웨딩 인 스카이'를 선보이고 있다. 야외 정원을 활용해 식을 올릴 수도 있고, 정형화된 결혼식에서 벗어나 10인 내외 소수 하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원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해당 웨딩상품은 대관과 플라워, 다과, 2단 케이크, 주니어 스위트 1박을 포함 10인 기준 250만원에 판매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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