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시, ㈜시큐위즈와 101억 투자·원주 이전 협약
본사·연구소 이전‥ 총 101억 원 투자, 65명 고용 창출 계획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와 원주시가 원주 기업도시에 국내 선두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을 유치한다.
강원도는 "도와 원주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전문분야 공공기관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시큐위즈가 원주 기업도시 내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시큐위즈는 총 101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65명(기존 35명, 신규 3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큐위즈는 독자 기술로 인터넷과 같이 외부에 노출된 네트워크에 암호화 통신과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SSL-VPN((Secure Sockets Layer Virtual Private Network) 보안 솔루션 'SecuwaySSL'을 개발,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구축 서비스 기업이다.
'SSL-VPN'은 웹 브라우저와 서버 간의 통신에서 정보를 암호화함으로써 도중에 해킹을 통해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정보 내용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가상 사설망을 말한다.
특히, 기업 서버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보안 공격의 지능화와 고도화 등 복잡·다양한 상황과 최근 늘어난 재택근무에 따른 원격 접속 때 외부의 해킹 등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시큐위즈는 원주 기업도시 내 6262㎡(약 1900평) 부지에 2024년 6월까지 본사·연구소 이전과 보안·관제 서비스 센터를 구축하고, 30여 명의 해당 분야 지역 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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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시큐위즈 대표는 "강원도 이전을 통해 차세대 보안제품 개발과 생산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향후 5년 이내 보안기술 연구개발 중심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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