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309개 기업 올해 1분기 기준 고용현황 조사

2018년 삼성그룹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른 응시자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018년 삼성그룹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른 응시자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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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대기업의 정규직 직원수가 1만명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도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79,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가 정규직을 6000명 넘게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직원수가 공개된 309곳의 올해 1분기 고용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 지난 3월말 기준 대기업 정규직 직원은 113만1308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말(114만3018명)보다 1만1170명 줄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79,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의 정규직 직원은 6358명 증가한 11만96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정규직 수는 물론 증가 인원 모두 조사한 대기업 가운데 1위였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79,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사내 임직원은 지난해 말 기준 10만9490명으로 전년(10만5257명) 대비 4233명이 늘었다. CEO스코어 집계를 더하면 이후 3개월 동안 다시 1400명 가량 직원을 더 채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규 채용과 퇴사자 수가 맞물려 연도별 정확한 채용 인원을 공개하긴 어렵다"면서도 "신입 공개채용뿐 아니라 사업부별 경력 채용도 진행하면서 입사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CEO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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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중에서는 현재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79,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만 대졸 신입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삼성은 2018년 8월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주도하겠다는 취지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에 총 180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에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약 4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기존 채용계획에서 설정한 3년간 고용 예상치(2만~2만5000명)보다 최대 2만명 가량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해 1만명 이상씩 신규 채용을 진행한 셈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79,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부회장은 지난해 초 "기업의 본분은 고용 창출과 혁신 투자"라며 "2년 전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대내외에 선언했다. 구속 수감 중이던 올해 1월에도 임직원에게 전하는 옥중 메시지를 통해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 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한다"며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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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3월말 기준 309개 기업의 전체 직원수는 총 120만3835명으로 2019년 4분기(121만3591명) 대비 9756명 감소했다. 정규직 수는 1만명 넘게 줄어든 반면, 비정규직 수는 7만573명에서 7만2527명으로 1954명 늘어 고용의 질도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20개 업종 중 유통(-7938명), 조선·기계·설비(-3천572명), 자동차·부품(-3천193명), 은행(-2천843명), 식음료(-1천283명), 건설·건자재(-1천150명) 등 14개 업종의 정규직 직원이 감소했다. 반면 IT전기전자(5708명), 서비스(3558명), 제약(1352명), 공기업(636명), 운송(603명) 등은 정규직 수가 늘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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