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경찰관 순직 인정 추진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순직 인정 절차에 나섰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16일 사망한 A 경감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A 경감이 소속된 전남 장흥경찰서에서 순직 신청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경찰청은 서류 작성 등을 지원하며, 장흥서에서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 인정을 신청하면 공단이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인사혁신처 심사위원회에 회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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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감은 백신 접종 후 두통과 오한 등을 겪어 약을 처방받은 뒤 호전됐으나 12일 다시 증세가 나빠져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혈전 진단으로 스탠트 시술을 받았으나 16일 오후 결국 사망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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