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로템, 레일솔루션 부문 회복 속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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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메리츠증권은 24일 현대로템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500원을 제시했다.


17일 주를 기점으로 현대차그룹의 미국 투자 이슈(수소 포함)와 한미정상회담 과정에서의 북한 이슈의 불확실성은 종료되는 양상이다. 현대로템 3대 사업부문에서 레일솔루션은 대북경협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에코플랜트는 그룹의 투자 이슈에 영향을 받아왔다. 디펜스솔루션부문은 K2전차의 2차 양산 정상납품과 3차 양산, 차륜형장갑차 3차 등 안정적 매출로 5분기 연속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 중이다. 본업 이외의 변동성이 축소됨에 따라 주력 부문인 레일솔루션의 매출성장과 이익 개선을 확인해야 할 시기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률 3.9%로 컨센서스에 부합, 2019년 하반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020년 발행한 전환사채(CB) 2400억원 중 98.1%는 이미 전환청구되어 잔여물량은 47만3091주(46억원)에 불과, 오버행 이슈는 해소됐다. 2019년말 순차입금 1.08조원 대비 2021년말 예상 순차입금은 0.48조원으로 빠르게 축소, 재무구조 개선이 확인된다. 2월 출범한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을 필두로 상용차용 수소충전인프라사업 시작을 본격화했다. 상반기에는 수소전기 트램 개발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수소 공급망 플랫폼 구축이 개시되면 그룹의 수소 인프라 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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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밸류에이션이다.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1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2.4% 기준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 수준"이라며 "Global Peer의 2021년 예상 평균 ROE 10.5%, PBR 2.3배와 비교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을 논하기 어렵고 Peer 대비 30% 할인율 적용을 유지해 투자의견 중립 유지, 적정주가는 2만500원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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