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 '안전예측시스템' 협약
실증 사업 후 단계별 확장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일 시내버스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증 사업 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내버스 안전 예측 시스템 활용 및 실증사업 추진, 시스템 개발계획 수립 및 시스템 개발, 시스템 개발 관련 행정 및 재원 확보 등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하는 '데이터 프래그십 사업'은 시내버스 차량 정비 미흡과 그에 따른 사고 누적으로 사회적 비용과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량에 대한 검사 이력 및 차량 운행 형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이상 신호 시 즉시 알린다. 또한 차량 계통별로 적절한 점검과 수리를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2월까지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창원시에서 시행하는 실증사업 결과를 피드백 후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단위로 확장할 예정이다. 시는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으로 안전사고와 관련된 연간비용 약 5억1500만원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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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내버스 안전 예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부담뿐만 아니라 인명 사고율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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